플라이트플랜 [Flightplan]
장르 : 드라마, 스릴러
등급 : 12세 관람가
개봉 : 2005.11.18
감독 : 로베르트 슈벤트케
주연 : 조디 포스터
[줄거리]
항공엔지니어인 카일 프랫(조디 포스터)이 남편의 장례식을 위해 딸과 함께 베를린에서 뉴욕으로 가는 비행기를 탑니다.
승무원들은 이륙 전 마지막 인원 체크를 하고 그때 줄리아(딸)가 아빠의 관을 발견합니다.
카일도 남편의 시신이 안치되어 있는 관을 바라보며 딸을 안아줍니다.
뒤쪽 남자가 뒷자석이 비어있다는 말을 해주는데 그걸 들은 카일은 줄리아를 그리 데려가 편하게 재우려 합니다.
얼마의 시간이 흐르고 잠에서 깨어난 카일 그런데 줄리아가 보이지 않습니다.
화장실을 뒤져보고 기내를 살펴보지만 어디에도 줄리아는 없었습니다.
카일은 승무원에게 줄리아의 행방을 묻는데 승무원은 기억도 못합니다.
다시 자리로 돌아와 줄리아의 인형을 집어 들고 원래 좌석으로 향하는 카일
카일은 줄리아가 최근 큰일을 겪어 심리상태가 매우 불안하다며 자신이 기내를 뒤져봐야겠다고 승무원들을 압박하고 에스텔라(여승무원)는 그런 그녀를 안심시키려 합니다.
그렇게 다시 자리로 돌아오는데 이상하게도 줄리아를 본 사람이 아무도 없습니다.
카일은 다시 승무원에게 달려가는데 스테파니(여승무원)가 딸이 탑승했다는 기록이 전혀 없다고 말합니다.
그 말은 들은 카일은 어이없어 하며 아이의 탑승권을 보여주려 하는데 줄리아의 가방까지 사라졌습니다.
당황한 카일은 이건 납치라며 확신을 하곤 기장에게 달려가 문을 두드리는데 그때 경찰이 나타나 그녀를 제지합니다.
리치기장은 승무원들에게 질문을 던지며 상황파악을 하고 카일의 상태도 체크합니다.
카일은 얼마전 남편의 사망하였고 신경안정제를 먹고 있다는 사실을 알려줍니다.
그때 카일 뒤쪽에 앉아있던 카슨에게도 아이를 봤는지 물어보지만 보지 못했다 말합니다.
카일은 화를 내다가 다시 감정에 호소를 합니다.
결국 카일의 요구대로 리치기장은 수색을 지시하고 승무원들은 기내를 샅샅이 뒤지기 시작합니다.
한편 카슨은 그녀의 뒤를 따라다니며 도와주지는 않고 망상에 사로잡힌 여자로 취급하는데 카일이 참지 못하고
일침을 날립니다.
예민해진 카일은 통로에 앉아있던 아랍인에게 날 선 반응을 보이며 까칠하게 굴었고 괜한 승무원들에게 화를 내기도 했습니다.
그러다 다시 기장을 찾아가 자신이 화물칸을 뒤져야 겠다며 강력하게 요구하지만 이번엔 기장이 허락하지 않습니다.
이젠 기장도 그녀의 말을 신뢰하지 않는듯 합니다.
그렇게 기장이 사라지자 카일은 갑자기 뭔가 생각났는지 아랍인에게 달려가 목에 핏대를 세우고 다그쳤으며 당황한 아랍인은 모르는 일이라 말하는데 모두가 그를 의심의 눈초리로 바라봅니다.
아랍인은 지난밤 자신이 묶었던 호텔의 영수증까지 보여주며 결백을 증명하려 하지만 카일은 그를 믿지 못하고 몸싸움까지 납니다.
카슨은 이런 식으로 나오면 수갑을 채울 수밖에 없다 말하고 그런 카슨에게 카일은 아랍인이 비행기를 공중 납치하기 위해 딸을 인질로 잡은 거라는 말까지 하자 카슨은 어이가 없어서 냉소적인 반응을 보입니다.
카일은 그런 그를 보며 안 되겠다 싶어서 다시 기장에게 뛰어가서 다시 딸이 어딨 는지 물어보고 그런 카일에게 기장은 카이저 빌헬름 병원에서 온 전문에 딸이 내출혈로 사망했다고 말합니다.
카일은 줄리아가 남편과 함께 추락사했다는 사실을 받아들이지 못합니다.
잠시 정신을 잃었다 깨어나는 카일
그리고 기다렸다는 듯 그녀에게 말을 거는 심리치료사
생각보다 상태가 심각해 보이는 카일의 말에 심리치료사는 그녀의 마음을 어루만지며 진정시키려 하는데 그때 카일의 눈에 줄리아가 창문에 하트 해놓은 흔적을 보게 됩니다.
그러자 카일은 애써 태연한 척 화장실에 다녀와도 되겠냐고 요구를 하고 카슨은 그런 그녀를 의심에 가득 찬 눈초리로 그녀를 바라보지만 심리치료사가 그녀의 부탁을 들어줍니다.
어쩔 수 없이 카일을 화장실에 데려다주는 카슨
화장실로 들어온 카일은 곧바로 다른 통로로 빠져나가 기내를 아수라장으로 만들고 혼란을 틈타 줄리아를 찾기 시작하고 그토록 원하던 화물칸으로 내려가는 카일
카일은 남편이 안치되어 있는 관까지 열고 나서야 이 모든 일을 멈추고 절망하게 됩니다.
카일은 카슨에게 잡히고 다른 승객들은 카일을 미친 여자 보듯이 쳐다봅니다.
카일은 마지막으로 아이를 찾게 도와달라 말합니다.
카슨은 여자의 부탁을 들어주기 위해 기장을 만나러 가는데 하지만 그가 간 곳은 화물칸
카슨은 카일의 남편관에서 폭탄을 꺼내고 화물칸을 지나 엔진 쪽으로 가는데 그곳에 누워서 자고 있는 줄리아가 있습니다.
카슨은 기장에게 가서 카일이 돈을 원하고 돈을 주지 않으면 비행기를 폭파할 거라 말합니다. 알고 보니 승무원 중 한 명과 카슨이 한패였습니다.
승무원은 카일이 눈치챌까 봐 걱정을 하지만 카슨은 승무원을 안심시킵니다.
비행기는 줄리아를 찾기 위해 비상착륙을 하게 되고 비행기 밖에는 카일을 잡으려고 경찰들이 대기 중이었습니다.
기장이 비행기를 떠나려는 그때 카일은 다시 한번 도와달라 요청을 하고 그런 카일에게 기장은 돈을 입금했으니 이제 연기를 그만하라고 말합니다.
그녀는 직감적으로 카슨이 수상하다고 느낍니다. 카슨은 비행기에 있는 모든 승무원을 내리라고 얘기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제일 먼저 딸이 죽게 될 거라고 협박합니다.
승무원들이 다 나가자 카일은 카슨의 머리를 소화기로 내리쳐 기절시키고 폭탄 스위치를 챙깁니다.
한패인 여자 승무원은 내리지 않았고 그때 카일은 줄리아가 엔진 쪽에 있단 걸 알고 뛰어갑니다.
시체관은 엑스레이 검사를 하지 않기 때문에 카슨이 일부러 카일의 남편을 죽이고 폭탄을 관에 숨기고 탑승한 것입니다.
카일은 자신이 다른 곳으로 간 것처럼 소리를 내서 카슨을 따돌립니다.
여자 승무원은 죄책감에 비행기에서 내려 달아납니다.
그사이 카일은 엔진 쪽까지 오게 되고 자고 있는 줄리아를 찾게 됩니다.
카슨도 엔진칸으로 들어오고 카일은 카슨이 설치한 폭탄을 발견합니다. 카일은 줄리아와 함께 조용히 숨어 때를 기다립니다.
카슨이 폭팔물까지 오기를 기다렸다가 폭탄을 터트립니다.
비행기 엔진칸이 폭발하고 카일은 비행기에서 내려 줄리아를 안은채 걸어 나옵니다.
기장이 카일에게 사과를 합니다.
그렇게 영화는 카일이 줄리아와 함께 무사히 뉴욕으로 떠나면서 끝이 납니다.
'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영화 데자뷰 / 영화리뷰 / 줄거리 / 결말포함 (0) | 2023.01.26 |
---|---|
영화 본 콜렉터 /영화리뷰/ 줄거리 / 결말포함 (0) | 2023.01.25 |
영화 인 타임 / 영화리뷰/ 줄거리 / 결말포함 (0) | 2023.01.18 |
영화 실종:사라진 사람들 / 영화리뷰/줄거리/결말포함 (0) | 2023.01.17 |
영화 더 사일런싱/영화리뷰/줄거리/결말포함 (0) | 2023.01.16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