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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데자뷰 / 영화리뷰 / 줄거리 / 결말포함

by 성공파트너 2023. 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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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자뷰 [DEJAVU]

개봉 : 2007.01.11
등급 : 12세 관람가
장르 : 액션, 모험, SF, 멜로/로맨스, 스릴러
감독 : 토니 스콧
주연 : 덴젤 워싱턴, 폴라 패튼

[줄거리]

봄을 알리는 마디그라 축제가 열리는 뉴올리언스의 한 부두.

해군과 시민들을 가득 태운 유람선이 시간에 맞춰 출발합니다.

그런데 배에는 수상한 트럭에 폭탄이 가득 실려 있었고 결국 배와 함께 폭발해 버립니다.

500명 이상의 사상자를 발생시킨 최악의 폭발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폭발물 단속반 ATF요원 더그 칼린(덴젤 워싱턴)이 현장에 도착했습니다. 폭발 현장을 조사한 결과 테러사건임을 확신하고 사무실로 복귀합니다.

그를 찾는 여성이 있었다는 이야기를 듣고 남겨진 번호로 전화를 하지만 연결이 되지 않아 메시지만 남깁니다.

그런데 강에서 시신을 건졌다고 신원 확인을 해달라는 연락이 옵니다. 이상하게 폭발로 타버렸을 줄 알았던 시신이 폭발시간보다 한 시간이나 먼저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오른쪽 손가락이 모두 잘린 여성 신원확인이 어려운 상황

클레어라는 여성의 실종신고가 아침에 있었다는 소식에 그녀의 집을 조사하게 됩니다.

집에는 아무도 없었는데 어딘지 수상한 여러 가지 흔적들이 있습니다.

흐트러진 집안을 조사하다 전화메시지를 확인하는데 자신에게 연락했던 사람이 클레어라는 놀라운 사실을 알게 됩니다.

 

한편 사건의 조사를 맡은 FBI본부에서는 아직 단서를 찾지 못하고 있는데 더그가 보고를 위해 찾아와 사건 2시간 전에 살해당한 여성을 조사해야 한다고 이야기합니다.

폭발희생자로 보이기 위해 산채로 강에 버려진 여성을 조사하면 테러범도 찾을 수 있다는 말을 하고 팀장은 이번에 새롭게 만들어진 수사팀에 더그를 합류시킵니다.

새로 꾸려진 수사팀은 첨단 컴퓨터로 가득한 사무실에 모두 박사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수사팀은 '백설 공주'라는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4일 전에 상황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위성에서 보내온 데이터를 분석해 원하는 장소를 본다고 합니다.

데이터를 처리하는데 나흘 반이 걸려 가장 가까운 것을 볼 수 있는 게 4일 전이라 합니다.

사건 단서를 찾기 위해 클레어집을 먼저 보는데 단순한 CCTV가 아닌 벽을 통과해 바로 눈앞에서 보고 있는 것처럼 화면을 보게 됩니다.

화면 속 그녀도 이상함을 느끼는 거 같습니다.

더그는 수상함을 참지 못하고 레이저포인트로 화면을 비추자 그녀의 눈에 빛이 보이고 요원들은 자기장이 뚫렸다며 컴퓨터가 다운되고 말았습니다.

실시간으로 볼 수 있는 타임머신 같은데 사실 백설 공주 프로그램은 시공을 접어 과거와 현재를 연결시키는 것이었습니다.

그렇게 사실을 확인하고 다시 감시를 시작합니다.

그녀의 집에서 봤던 단서 트럭을 사겠다는 전화가 왔습니다.

통화기록을 확인해 전화를 건 범인을 찾았습니다. 이름은 캐롤 오스타트

이제 범인을 따라가는 화면 그런데 신호가 약해서 화면이 계속 끊기자 고글을 쓰고 범인이 갔던 곳을 따라갑니다.

지금 달리는 장소에 4일 전 모습을 보여주는 고글을 쓰고 범인을 찾아 나섭니다.

드디어 폭발사건의 범인을 검거했습니다. 전직 군인이었던 범인은 해군을 노린 테러가 운명이었다는 이야기를 하고 클레어를 살해한 이유는 단순히 차가 필요해서였다고 합니다.

 

이제 범인을 잡았으니 사건을 마무리하라고 하는데 클레어의 살인사건은 백설 공주 프로그램이 노출되는 것 때문에 기소도 하지 못하게 합니다.

하지만 분명 4일 전에는 살해된 클레어가 프로그램 속 과거엔 아직 살아있었고 왠지 살릴 수 있을 것만 같았습니다.

그렇게 수사팀은 모든 것을 정리하고 떠나는데 더그는 혼자서라도 클레어를 살리고 폭발사고도 막아보려 합니다.

직접 과거로 가려하는데 사람이 시공간을 통과하면 심장이 멎어버리는 위험이 있지만 거기에 대비한 도착 장소를 정하고 기계로 들어갑니다.

처음 시도해 보는 시간이동 엄청난 전력이 필요해 도시에 전기는 일순간 꺼져버리고 심장이 멎는 걸 대비해 수술 중인 병원으로 도착지점을 맞춰놓았습니다.

다행히도 사건이 일어나기 전 무사히 깨어나고 병원 엠블런스를 탈취해 범인을 검거한 창고로 향합니다.

범인이 창고를 태워 클레어를 처리하려는 순간 겨우 시간에 맞춰 도착해 그녀를 구할 수 있었습니다.

둘은 범인의 차를 타고 집으로 향합니다.

그녀의 집에 도착해 나중에 자신이 알아볼 수 있도록 표시를 해놓게 되고 상처를 치료 후 사무실로 전화를 걸어 확인시킨 뒤 연락을 달라고 메시지를 남깁니다.

결국 진실을 원하는 그녀에게 모든 걸 얘기합니다.

정부가 만든 첨단 특수 장비로 4일 후의 미래에서 그녀를 구하기 위해 목숨을 걸고 이곳에 온 이야기를 합니다.

그런데 그녀를 구한 거 갔지만 미리 알고 있던 과거의 모습과 변한 게 없는 걸 느낀 더그 

폭탄을 터트릴 범인을 막지 못한다면 목숨을 걸고 이곳에 온 이유가 없기에 급하게 부두로 향합니다.

 

예정된 미래와 똑같이 유람선은 해군과 시민들을 테우고 떠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배안에 실린 클레어의 트럭을 발견하고 범인이 배에서 내리는 모습도 확인했습니다.

이제 더그 혼자 배에 올라 폭발물만 처리하면 되는데 현장을 떠나던 범인이  주차장에 자신의 차를 보고 이상함을 느껴 배로 다시 돌아오게 됩니다.

다시 돌아온 범인을 보게 된 그녀는 더그에게 알리기 위해 유람선으로 올라탑니다.

그런데 바로 범인에게 잡히게 되고 이제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

배에서 내리지 못한 범인은 계획과 틀리게 경비를 살해하고 자신의 존재가 드러나고 말았습니다.

그 사이 더그는 트럭을 확인하는데 묶여있는 그녀를 보게 되고 일단 차에 시동을 걸게 합니다.

더그는 범인과 마주치게 되고 그의 조사로 알게 된 사실로 그의 시선을 끌고 그녀가 트럭을 몰아 범인에게 돌진하여 범인을 죽일 수 있었지만 폭발물 처리시간이 부족하게 되어 차를 물에 빠트립니다.

겨우 그녀를 구했지만 더그는 미처 빠져나오지 못해 물속에서 폭발물이 터져 죽게 됩니다.

그녀는 자신을 구하기 위해 온몸을 던진 더그를 생각하며 괴로워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폭발사고가 일어난 현장에 ATF요원인 더그가 조사를 위해 나왔습니다.

현실의 더그는 클레어를 알지 못하지만 조사를 위해 함께 가게 됩니다.

"중요한 얘긴데 상대가 못 믿을 게 뻔할 때 어쩌겠어요? 

일단 말해봐야죠."

이렇게 둘이 차를 타고 떠나며 영화는 끝이 납니다.

역시 믿고 보는 덴젤 워싱턴의 연기였고 내용도 나름 탄탄해서 몇 번 봤던 영화입니다.

한 번도 보지 않으셨다면 지금 봐도 재미있을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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